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9. 02:23

본문

728x90
반응형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강남에 환장한 것처럼 강남만 타겟을 잡았다.

강남 재건축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다.

입주한지 무려 45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4424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역시나 은마아파트는 굉장히 오래된 아파트라 침실 3개, 화장실은 1개로 구성돼있다.

솔직히 돈이 많아도 여기에 살고 싶지는 않을 거 같은데 말이다.

재건축이 뭐라고 사람들의 관심이 끊이지가 않는다.

매물대는 25.5-28억이다.

 

가장 최근에 거래된 매물은 13층 28.5억이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26.9억이다.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20,713,000원이다.

이런 구축을 사기 위해 중개수수료만 2천만원이상을 태운다고?

아무리 미래를 생각해서 투자하는 개념이라지만 너무 지나치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8877만원이다.

곧 허물어질 거 같고 녹슨 물이 나오는데 내부 리모델링하면 된다고?

아니면 투자목적인데 존버하든가 세를 주면 된다고?

이 매물은 정확한 층수가 공시되지 않고 저층이라고 하니 4층으로 확인해봤다.

이 매물의 공시지가는 17.97억이다.

채권매입금액은 5571만원이다.

이제 슬슬 이걸 왜 투자하나 싶은 의문이 들고 매수자의 인내심을 알 거같지 않나?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코로나 시기 때 급등을 했지만 코로나 이후 거품이 꺼지고

24년 17.97억을 찍었다.

 

공시지가 12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종부세 과세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4,640,688원이다.

45년 된 구축의 공시지가가 생각보다 높긴하다.

실거래가 상승이 멈추질 않으니 그럴만도 하다.

월평균 관리비는 338,740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4,064,880원이다.

역시 구축이라 관리비는 많이 나오질 않는다.

다 쓰러져 가는 듯한 느낌의 아파트가 관리비가 많이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다.


대치동 은마아아파트 4424세대라는 초거대단지다.

동수만 해도 31동까지 있다.

이런 대단지 아파트는 너무 오래된 구축이라 공간활용이 지금 아파트에 비하면

정말 비효율적이다 말할 정도라 안 좋다.

그러니 이중, 삼중주차를 할 정도로 주차난을 겪고 있지 않겠는가

집주인들은 최대한 빨리 재건축을 해서 4-5년 안에 최대의 가치를 뽑아내고 싶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여러가지 험난한 과정이 아직도 끝까지 않았다 ^^

은마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대치역이 있다.

기가막히게 재건축하면 아파트단지와 지하철을 이어버릴 수도 있을 정도다.

이건 뭐 두말하면 잔소리 완벽한 역세권이다.

완벽한 역세권에 완벽한 스세권!

대치역 주변에 스타벅스가 2개가 있다.

취향껏 찾아가면 된다.

이외에도 대치동 한복판 사방팔방 넘치는 게 스타벅스다.

재건축으로 골머리를 앓을지도 모르는 은마아파트에 등기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이번 질문은 실거주할 것도 없이 투자목적이라면

등기부등본에 이름만 올리면 되기에

2,863,898,568원이다.

그리고 나중에 재건축을 하게 된다면 부담금으로 4억3890만원의 비용이 예상된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33억이상을 부담할 각오를 해야한다.

이후 재건축 후 차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을 뿐더러 양도세 부담을 피하려면 장기 거주를 해야되니

인내심이 굉장히 필요하지 않겠는가?

잘생각해봐라 33억으로 은마아파트에 투자할지 나스닥100에 투자할지

어쩌면 나스닥에 투자하면 10년만 지나도 은마아파트 자리에

재건축된 아파트 몇 채를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냥 내 생각일 뿐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