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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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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이번 타겟도 또 강남권이다.

최근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래미안원베일리다.

국민평수인데도 평당 2억원에 호가하는데 이게 실환가?

아무튼 입주한지는 1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2990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래미안원베일리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평면도를 보면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 여타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매물대는 48-49.5억이다.

 

최근 실거래를 확인해보자.

국민평수 84.97㎡도 층수에 따라 다르지면

이미 40억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에 가장 저렴한 매물은 50억이다.

전세 실거래가는 26층에 15억이다.

매매가와 괴리감이 심하게 난다.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3850만원이다.

50억짜리 집을 사면 이 정도 수수료는 예상이 된다만

집에 이미 거품이 꼈다는 생각이 들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취득세+지방교육세 1억6500만원이다.

세금으로만 억대를 납부해야 한다.

래미안원베일리의 공시지가는 현재는 확인할 수가 없어 추정을 해본다.

23억일 경우, 채권매입금액은 7130만원

25억일 경우, 채권매입금액은 7750만원이다.

현실적으로 이 매물에 거품이 껴서 그렇지 실제로는 23억까지는 안될 거라 추측된다.

 
 

공시지가 12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종부세 과세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7,826,400-9,439,200원으로 추정된다.

월평균 관리비는 아직 공시된 것은 없지만 대략 4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대략 480만원으로 추정된다.


서초동 래미안원베일리는 기본적으로 입지가 좋다.

강남과 한강뷰를 겸하고 있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서 지하철, 고속버스를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사실 이런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대중교통을 얼마나 이용하겠냐만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뻔한 사실들만으로도 누구나 이 미친 가격이 납득될 것이다.

지하철역, 심지어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접근성이 아주 훌륭하다.

완벽한 역세권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라 스타벅스도 역 주변에 많아 접근성이 좋다.

완벽한 스세권이다.

스타벅스야 말로 탄탄한 소비층의 지표라고도 말할 수 있다.

괜히 내가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스세권을 따지는 게 아니다.

역세권이라는 것은 유동인구가 어느 정도 확보가 된 것이고

스세권은 탄탄한 소비층이 있다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니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상가들만 가격이 오르는 게 아니라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연쇄적으로 주택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강뷰, 역세권, 스세권 완벽한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에

거주하고 싶으면 얼마나 필요할까?

5,287,426,400-5,295,239,200원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집값만 해도 50억은 깔고 가는 것이니

구매가능한 수준의 재력이라면 다른 부수적인 것은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서민인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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