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

이번 타겟은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엘스다.

​

잠실엘스는 입주한지 16년이 지났고

​

세대수는 5678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

잠실엘스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

잠실엘스는 매물대가 23.5-27억이다.

​

송파구도 강남권이다 보니 가격대가 상당하다.

​

동쪽에 치우쳐진 동네라도 강남권으로 엮이면 호재다.

​

 

최근 거래된 매물은 14층 27억이다.

​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저층 25억이다.

​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925만원이다.

​

별도 협의라고 말은 하지만 웬만해선 에누리가 없다.

​

취득세+지방교육세는 8250만원이다.

​

집 한번 사면 거의 애국자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

반강제 애국자행

이 매물은 저층이라 정확한 층수를 알 수 없지만

​

4층을 기준으로 확인해봤다.

​

이 매물의 공시지가는 15.8억으로 추정된다.

​

채권매입금액은 4898만원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

역시 국룰처럼 코로나 때 폭등하고 코로나 이후 급락

​

24년에 다시 회복세를 보인다.

​

 

공시지가 12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종부세 과세대상이다.

​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

총 3,532,320원이다.

​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년 납부해야 할 세금이다.

​

보통의 직장인 기준에서는 월급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

월평균 관리비는 342,489원이다.

​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4,109,868원이다.

​

5678세대 대단지 치고는 많거나 적지 않다.

​

---

잠실엘스는 입지적으로 나쁘지 않다.

​

기본적으로 잠실새내역이 가까이 있어 역세권이다.

​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물론 주변 대단지들이 많아 유동인구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리센츠만 해도 5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니깐 말이다.

​

아파트 단지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스타벅스가 있다.

​

아파트 단지 상가에 위치해 있지 않아 대략 500m 정도를 걸어야 하지만

​

이 정도는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이 정도면 스세권 메리트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잠실종합운동장, 석촌호수, 롯데월드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번잡한 것도 있지만

​

그게 이 동네에 사는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그래서 잠실엘스에 거주하려면 얼마나 필요할까?

​

총 2,658,372,188원이다.

​

이 금액도 상당한데 강남구와 비교하면 작은 편이다.

​

송파라는 동네가 강동에서 분구되었지만 강남 3구로 엮이고 하다보니

​

가격 상승에 한몫 했다.

​

어떻게든 강남과 엮이면 호재다 보니 이제 강동도 강남권으로 엮어버리는데

​

돈 걸려 있는 문제에 뭔들 안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