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예. 이번 글의 소재는 또 강남입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롯데입니다.
입주한지 24년이 됐고 세대수는 339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삼성롯데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삼성롯데의 매물대는 19.3-21억이다.
입주한지 24년이 지나도 가격은 우상향이다.
가장 최근 거래된 매물은 20층 22.7억이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고층 22.9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7,633,000원이다.
강남은 웬만하면 수수료율이 맥스멈이라 생각하면 된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7557만원이다.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물으신다면 정말 간단하다.
집을 구매하시고 세금을 내세요.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층이라고 하니
17층으로 추정하고 계산해봤다.
채권매입금액은 4343만원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역시 국룰처럼 코로나 때 폭등하고 코로나 이후 하락세 24년에 다시 회복세
하지만 삼성롯데는 큰 변동이 없어보인다.
공시지가 12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종부세 과세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총 2,733,264원이다.
집을 보유했으면 매년 납부하는 것인 인지상정이다.
애국자로에 한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월평균 관리비는 354,981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4,259,772원이다.
역시 세대수가 작아서 그런가 공용관리비가 많이 나온다.
혹은 입주한지 좀 오래돼서 수선비가 많이 들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롯데아파트는 강남권이 말할 것도 없고
한강뷰는 아니더라도 한강과 가까운 정도다. ^^;
학군은 아주 좋아서 역시 선호도가 높을 듯하다.
삼성롯데는 청담역까지 약 400m 거리에 있어서
지하철이용이 아주 편리하다.
완벽한 역세권이라고 볼 수 있다.
역시 강남 번화가쪽은 역세권이면 웬만해선 스세권이다.
역이나 아파트상가 주변에 꼭 스타벅스가 있다.
강남권에서 스타벅스가 많이 없으면 이상하다 생각할 정도지
굳이 예외를 찾아보자면 개포동?
그래서 삼성롯데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으면 얼마나 필요할까?
총 2,433,626,036원이다.
강남 삼성동 치고는 조금 덜 비싸보일 수는 있어도
여전히 오름세고 입주한지 24년이 지났는데 이 정도면
강남불패의 불변이 깨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강남 아파트 어디를 투자해도 최소한 손해는 안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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