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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6단지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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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요즘 가격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강서구에 관심이 많이 간다.

그래서 이번 글의 소재는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엠밸리6단지다.

입주한지 10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1466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마곡엠밸리6단지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마곡엠밸리6단지의 매물대는 12.6-14.6억이다.

강서치고는 조금 비싼 축에 속한다.

 

최근 거래는 14층 15억으로 확인된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저층 16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232만원이다.

강서쪽 공인중개사도 돈을 잘 버시겠네. 그저 부럽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5280만원이다.

서울 아파트 한 채 매입하면 반강제로 애국자가 된다.

나도 한번 애국자가 되고싶다.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저층이라고 하니

3층을 기준으로 계산해봤다.

채권매입금액은 2347만원이다.

신형 아반떼 가져가서 중고로 되돌려주는 꼴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역시 코로나 때 폭등하고 코로나 이후 폭락, 24년에 조금 회복

이 패턴이 웬만한 서울아파트에 적용됐다.

아닌 곳은 강북구 미아동 아파트다.

 

공시지가 12억을 넘지 않아

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납부한다.

1,424,260원이다.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매년 납부해야 되는 금액이다.

웬만해선 이제 재산세도 점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월평균 관리비는 256,741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3,080,892원이다.

마곡엠밸리6단지가 1000세대가 넘어가는 아파트긴 하지만

같은 평수의 아파트에 비하면 공용관리비가 너무 저렴하다.

주민복지시설이 하나도 없나 의심이 될 정도다.


강서구 마곡동의 주민들은 거의 항공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상당수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자차든 대중교통이든 웬만해선 10-20분 밖에 걸리지 않으니

공항, 항공사 직원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아파트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산방화역이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아주 용이한 위치다.

만약 항공업계에 종사해 김포공항으로 출근을 한다면

굳이 자차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다.

대중교통이 끊기는 시간대라도 택시를 이용하면 되니깐

마곡엠밸리단지와 근린공원 사이에 스타벅스가 있다.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고 스타벅스 외관도 아주 훌륭하다.

역시 강서구도 점점 발전하는 게 느껴지며

젊은 층과 소비력이 높은 계층이 선호하게 바뀌고 있다.

그래서 마곡엠밸리6단지에 거주하고 싶다면 얼마가 필요할까?

1,693,095,152원이다.

서울 변두리 강서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물론 소비력이 높은 인구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가격이 상승세라

내가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만

이제 서울 어느 지역에 있는 아파트라도 서민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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