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이번에도 강서구다.
이번 글의 소재는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다.
입주한지 11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790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강서한강자이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강서한강자이의 매물대는 11.2-12.5억이다.
강서구지만 한강이 가까운 아파트 치고는 뭔가 아쉬운 가격인데..?
최근 거래는 18층 11.98억이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16층 14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924만원이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4620만원이다.
집은 내가 샀는데 기념으로 정부에서 돈을 받아가신다.
이 매물의 공시지가는 7.92억이다.
채권매입금액은 2455만원이다.
신형 아반떼를 가져가서 중고로 돌려드립니다. ^^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이제 말하기도 지겨울 정도다.
코로나 때 공시지가는 급등하고 코로나 이후 급락 24년 회복세다.
공시지가 12억을 넘지 않아
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납부한다.
총 740,880원이다.
집을 보유했으면 매년 납부해야 되는 금액이다.
월평균 관리비는 237,412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2,848,944원이다.
공용관리비가 790세대치고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는 이름값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한강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기는 하다.
한강뷰라고도 할 수는 있는데 걸어서 약 700m 떨어져있는데
이걸 한강뷰라고 하기엔 조금은 아쉽다.
다행히 아파트 근처에 가양역, 양천향교역이 있어서
역세권으로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강서구는 김포공항, 항공사들이 있어
강서 주민들도 항공업계 종사자분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스타벅스도 역 주변에 입점해있다.
젊은 소비층이 많은 동네는 웬만하면 역주변이 스세권이다.
그래서 강서한강자이에 입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총 1,483,579,824원이다.
서울 변두리 강서구라 조금은 만만하게 봤을 수도 있는데
여기도 분명한 건 서울이다.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0) | 2024.09.18 |
---|---|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2) | 2024.09.18 |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6단지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0) | 2024.09.17 |
강남구 삼성동 삼성롯데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1) | 2024.09.16 |
강서구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2) | 2024.09.1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