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판교 백현마을5단지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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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소재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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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을5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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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15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584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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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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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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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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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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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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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을5단지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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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대는 16.5-18.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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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래된 매물은 4층 1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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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저층 1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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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38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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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도 서울 못지 않게 비싼 아파트에 거래가 활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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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황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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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지방교육세는 5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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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을5단지도 주공 아파트라 상대적으로 저렴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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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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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볼 아파트 수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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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매수하면 반강제로 애국자가 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저층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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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이라 예상하고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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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금액은 3398만원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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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판교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 급등하고 이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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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공시지가 12억을 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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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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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00,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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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유했으면 매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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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이후 공시지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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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도 따라서 오를 것이다.

월평균 관리비는 327,9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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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3,934,99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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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큰 단지는 아니지만 주공 아파트들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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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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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마을5단지는 인프라가 훌륭한 판교에 위치한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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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입주한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소비력이 큰 인구가 유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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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부동산 가격도 덩달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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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도 강남권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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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시간대만 아니면 자차로도 30분이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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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남과 엮이면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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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현마을5단지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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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13,575,47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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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주공 아파트 치고는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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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라도 다 같은 주공이 아니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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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은 근처에 기웃거릴 일이 없을 듯 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