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 공덕더샵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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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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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재는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공덕더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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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6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124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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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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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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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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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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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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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더샵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매물대 16-17.3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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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라도 매물대의 가격이 낮은 편이라 생각이 드는데 기분탓인가?

최근 실거래된 매물은 8월 24일 11층 17.75억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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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취소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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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라온 매물 중에 가장 저렴한 매물은 고층 18.3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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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4,09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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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마포구가 서울 근방의 신도시보다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낮더라.

 

취득세+지방교육세는 60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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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웬만한 직장인 연봉보다 높은데...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층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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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이라고 추정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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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금액은 3280만원이다.

최근 공시지가 4년치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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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인 22년에 고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 24년에 조금 회복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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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서울 아파트 가격의 흐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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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12억을 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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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납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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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91,0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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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는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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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또한 당연히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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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관리비는 공시된 것이 없어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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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세의 아파를 비교해봤을 때 대략 29,5만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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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35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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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더샵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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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43,112,04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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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더샵의 장점이라면 학군이 좋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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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에 명문대가 많다보니 좋은 과외선생을 구하기도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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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유명 학원들도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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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최근에 마포로 관심이 쏠리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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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교육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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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강남권이 더 좋긴하다만 거기에 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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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조금 부족하면 얘기가 다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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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은 대체로 20억은 훌쩍 넘어가고 그 이하의 금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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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은 우난하게 구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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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이게 현실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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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해서 강남입성을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