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남동 한남힐스테이트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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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의 소재도 또 용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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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힐스테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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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21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283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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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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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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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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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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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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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힐스테이트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매물대는 17.9-19.65억이다.

최근 거래된 매물은 2층 18.7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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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라온 매물은 파악되지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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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18.7억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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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14,3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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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지방교육세는 617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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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용산도 용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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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근처에 있는 동네치고 저렴한 동네를 본 적이 없다.

 

이 매물의 공시지가는 9.7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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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금액은 3007만원이다.

최근 4년치를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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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상승하고 이후 하락 24년에 신고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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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2년이 최고점이었는데 용산힐스테이트는 24년에 최고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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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기 때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아서 가능한 듯 하다.

공시지가 12억을 넘지 않아서 종부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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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는 총 2,037,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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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는 매년 납부해야 되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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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이후 공시지가는 점진적으로 조금씩 상승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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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또한 마찬가지로 상승할 것을 보인다.

 

이 매물은 111A㎡인데 관리비를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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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수의 111B㎡ 관리비를 통해 추측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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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관리비는 296,30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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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3,555,6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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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가 적어 공용관리비가 많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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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33원은 예상보다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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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입주한지 21년이 지나서 장기수선비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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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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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남힐스테이트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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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81,772,2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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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강 건너 가도 강남보다 덜 할 뿐이지 가격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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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억이란 금액은 서민에게 꿈 같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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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로또 1등이 돼도 세금 떼면 강남3구, 용산, 마포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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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넘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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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내 생활이 조금 편해졌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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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몸 누울 수 있는 곳은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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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은 이렇게 또 멀어져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