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이번 글의 소재는 서울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리체다.
입주한지 13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1119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반포리체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매물대는 32-25억이다.
최근 거래된 매물은 5층 35억이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중층 35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2695만원이다.
역시 강남권은 다르다.
중개수수료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1억1550만원이다.
강남권 아파트 매매만 해도 애국자가 되는 기분이랄까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중층이라고 하니
18층이라 추측하고 계산해봤다.
채권매입금액은 6299만원이다.
신형 제네시스 g80 가져가서 중고로 돌려주는 격이다.
최근 공시지가 4년치를 확인해보자.
여타 서울 아파트처럼 코로나 때 공시지가는 급등하고
이후 급락 다시 회복세를 띄고 있다.
공시지가 12억을 초과하는 매물이라 종부세 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총 6,028,128원이다.
비싼 아파트를 사려면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이전 집주인과 정부한테도 ^^
보유세는 매년 납부해야 되는 세금이다.
공시지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세 또한 마찬가지로 상승할 것이다.
월평균 관리비는 423,541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5,082,492원이다.
공용관리비가 조금 많이 나오는 편이다.
주민편의시설이 잘 되있어 많이 나오는 것이라 추측된다.
살아봤어야 알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리체는
역세권은 물론이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다.
강남이란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단점이라면 반포동 일대 교통량이 워낙에 많아서
공기가 안 좋다는 것만 빼고 거의 완벽에 가깝다.
공기가 얼마나 안 좋으면 반포동에 폐암 환자가 많다더라.
공기 좋은 곳에 살고 있다고 정신승리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반포리체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총 3,716,550,620원이다.
여러분들 같으면 대략 37억이상의 자산이 있다면
서초구 반포동의 반포리체에 거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적당한 투자처를 찾아서 투자하시겠습니까?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2) | 2024.09.26 |
---|---|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2) | 2024.09.26 |
용산 한남동 한남힐스테이트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1) | 2024.09.25 |
용산구 보광동 신동아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0) | 2024.09.25 |
광진구 광장동 극동2차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0) | 2024.09.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