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용지아이파크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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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재는 경남의 대장 창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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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용지아이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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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7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1036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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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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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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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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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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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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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아이파크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매물대는 8.3-9.1억이다.

​최근 거래된 매물은 18층 9.2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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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중층 9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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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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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네가 동네인지라 최고점은 10억을 훌쩍 넘은 적이 있다.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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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지방교육세는 29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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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도 막상 내 집 장만하려면 세금만 해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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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람들 무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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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중층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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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이라고 추측하고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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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금액은 1474만원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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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라도 창원은 다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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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최고점을 찍고 이후 급락 다시 회복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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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확실히 거품이 많이 끼긴 했다.

공시지가 12억 미만이라 종부세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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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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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76,9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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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는 매년 납부해야 되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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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이후 공시지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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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도 크지는 않지만 따라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월평균 관리비는 220,54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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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으로 환산하면 2,646,5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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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방이라지만 입주한지 7년 밖에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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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가 너무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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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의심스러울 정도로 작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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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용지아이파크는 창원 내에서도 부유한 동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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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용호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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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서울경기권 사람들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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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 좋아봤자 얼마나 좋냐 이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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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남권에서는 상당히 좋은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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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진해는 좀 낙후된 느낌이 있을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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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은 확실히 깔끔하고 인프라가 잘 된 동네로 보인다.

 

굳이 부산과 비교해봐도 경제 규모가 다를 뿐이지 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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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는 창원에 하지만 일은 부산에 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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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부산보다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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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용지아이파크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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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2,913,47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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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절대 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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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 안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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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