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오늘도 돌려본다.
이번 소재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다.
입주한지 15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2444세대다.
역시 이름부터 비싸 보이는 아파트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했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래미안퍼스티지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매물대는 37.5-42.5억이다.
최근 거래는 11층 40억이다.
현재 올라온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저층 40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3080만원이다.
역시 사람은 큰 물에서 놀아야 된다고 공인중개사를 해도
한번 거래로 수천만원씩 벌 수 있다.
이 매물도 양방으로 수수료를 받으니 6160만원을 수수료로 받는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1억3200만원이다.
지방과 감히 비교하자면 미안할 정도다.
강남권 토박이들이 지방 사람들을 은근히 무시할만도...
당연히 그러면 안되지만 납부하는 세금이 너무 많아서
진심 애국자가 따로 없네.
이 매물의 층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저층이라고 하니
4층으로 추측하고 계산해보자.
채권매입금액은 6966만원이다.
신형 제네시스 g80 가져가서 중고로 돌려주는 격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역시 코로나 때 최고점을 찍고 이후 하락세 그리고 다시 회복세다.
이런 흐름은 강남권 아파트에서 당연하고 그 폭이 크다.
공시지가 12억을 초과하는 매물이라 종부세 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총 7,399,008원이다.
보유세는 매년 납부해야 되는 세금이다.
이 매물은 24년 이후 공시지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연히 보유세도 마찬가지로 상승할 것이다.
부동산을 100% 장담 못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코로나 때의 최고점을 따라잡을 듯 하다.
월평균 관리비는 389,520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4,674,240원이다.
지역이 강남이니깐 이해가 가는 관리비다.
거기다가 주민편의시설까지 있으면 덩달아 공용관리비가
비싼 게 당연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래미안퍼스티지가 당당하게 이름 붙일만 하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거의 제1이라 불릴만도 하다.
역세권, 스세권은 물론이며 고속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당연히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오히려 대중교통은 상관 없는 게 이런 곳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할까란 의문부터 생기는 게 당연하다.
입지만 봐도 강남권, 인프라 흠 잡을 게 없다.
단지 문제라면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들이 집결하다보니
미세먼지 이슈가 심각해서 건강상에는 좋지 못하다는 거다.
서초구 반포동 주민들이 폐암 발병율이 아주 높다.
이것만 빼면 아주 완벽하다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래미안퍼스티지에 거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총 4,244,533,248원이다.
여러분들 같으면 42억이상의 현금자산이 있으면
래미안퍼스티지에 입주해서 집값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를 하겠는가?
아니면 훨씬 저렴한 집을 구하고 남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겠는가?
나같으면 후자를 선택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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