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전을 하고 다니지만 도대체가 과속단속기준이 뭘까 늘상 궁금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누구는 10%까지 봐준다. 누구는 10km/h까지 봐준다.
제각각이다. 서로 말이 다르니 갑갑해서 그나마 제일 신빙성 있어
보이는 자료를 하나 찾아왔다! 해당 지방경찰청장에
따라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는 썰도 들어본 거 같은데 어쨌든 제한속도에 맞춰서 가는 게
최선이고 사고시 과실비율을 따졌을 때 손해보는 입장은 아닐 것이다.
실은 나도 시내주행시 무심코 시속 84km/h로 달리다 한번 찍힌 적이 있는데
단속속도에서 한참 오바됐네. 아휴 내 돈 ㅠ 세금에 보탬이 됐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아깝다 순간의 실수로 조금 빨리 가려다
사실 그렇게 빨리 간다고 느끼지도 못 했는데 걸려서 내 아까운 돈을 토해내면 얼마나 아까운가.
저 자료를 꼭 숙지해서 유의하자.
폰에 넣고 다니면서 간혹 한번씩 내가 과속 했다고 느끼는 시점에 한번 꺼내서
얼마나 속도를 냈는지 기억을 떠올리며 내가 성실세금납부자에 한발 가까워졌는지 확인해보자.
사람이 간혹 실수도 할 수 있지 뭐!
다음부터는 안 그러면 된다. 6년전에 속도위반하고 벌금을 낸 적이 그동안 없으니
사고도 안 치고 난 모범운전을 했다고 자부한다.
뭐 아무리 그래도 음주운전만 안 하고 똑바로 운전하면 그걸로 된거 아니겠는가?
그리고 하나 추가하자면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에서 통과할 때 과속단속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단속 안 한다고 하더라.
교통체증 일으키지 말고 마음껏 쌩쌩 달리자 빨리 달리라고 만든 구간인데 천천히 달리면 화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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