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 23일차> 일요일에도 열심히 돌아다녔네... 고피자&그리고(GreeGo)
요즘 들어 날씨가 좋은 날보다 안 좋은 날이 훨씬 더 많았다. 간만에 날씨가 좋긴한데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네 윗지방은 좀 많이 덥다고해서 가정집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고 하는데 제주는 여전히 에어컨은 아직인 듯 하다. 규모가 있는 프렌차이즈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은 에어컨을 틀고있지만 대부분은 창문과 문만 열어놓고 자연풍을 쐬는 걸로 대체하고 있다. 빨래를 하고 해가 중천인 제일 더울 시간대를 피해서 나갔는데도 더워서 땀이 뻘뻘나더라 그냥 입맛도 없고해서 제주시청 근처 고피자를 가서 피자를 먹었다. 맛이라고 해봤자 딱히 감흥도 없고 그냥 그저그런 피잔데 이상하게 매장은 점점 늘어나네 ^^ 고피자가 예전에는 가격이 저렴한 걸로 기억해서 싼맛에 먹었는데 이제는 고피자도 싸..
나의제주일지
2023. 5. 31.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