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 12일차> 아주반점, 청년순대국... 롯데시네마에서 분노의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부지런하게 다녔네
아 오늘도 아침에 부지런히 주식질을 하고 밥을 먹으러 나왔다. 제주에 정착하러 온 건지 원정 주식거래하러 온 건지 조금 헷갈리기 시작하네 그래도 쓰는 돈만 있으면 안되잖아 버는 돈이 있어야지 ^^ 문득 오늘은 뭘 먹을까 생각해봤는데 안 먹어본 걸 먹어봐야지 하고 아주반점을 갔다. 그냥 자장면이 먹고싶었다랄까 이전에 먹었던 접짝뼈 라멘 때문에 면류가 먹고 싶었다. 유명한 신해바라기 식당이 있는 골목 라인에 있다. 찾아가기는 정말 쉽다. 더군다나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더더욱 좋다. 가장 기본적인 자장면을 시켜봤다. 가격은 7천원으로 역시 제주물가 답네 아 비쥬얼적으로는 so so하다. 가장 중요한 건 맛이 아니겠는가... 맛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음....
나의제주일지
2023. 5. 1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