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 3일차> 북교해바라기 순두부찌개, 아베베 베이커리, 용두암을 가보았다.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다. 아 물론 아침에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한 게 아니라 당연히 평일 아침엔 주식을 해야지 가지고 있는 돈을 까먹을 수는 없으니 당연히 제주도 와서 주식으로 벌건 벌어야지 ^^ 아 짜증... 아침에 즐겁게 돈을 벌었는데 오후장에 아주 그냥 어어 하다가 본전 되버렸다. 아무튼 주식 얘기는 제주도에 와서 중요한 건 아니고 첫 끼니를 대충 빵으로 때웠으니 나와서 제대로 된 걸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근방에 있는 유명한 순두부찌개를 갔다. 신해바라기 아니라다를까 역시나 나한테도 인지된 맛집이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유명한 맛집이 되겠다. 신해바라기가 또간집 풍자 덕에 더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역시나 만석이다.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길래 그냥 과감하게 포기하..
나의제주일지
2023. 5. 9.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