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주 6.21> 쇠소깍을 가보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 그동안 너무 행복하게 살았지만 어디 놀러가지를 않으니 글을 쓸게 딱히 없더라고 그래서 간만에 가본 적 없는 쇠소깍에 가보기로 했다. 쇠소깍은 서귀포에 살면 버스만 타도 금방 갈 수 있는 곳이다. 버스를 타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정류장에 다 정차하지 않고 절반은 그냥 스쳐지나간다. 네비보다 항상 일찍 도착한다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든다. 버스의 단점은 단지 버스가 많이 없어서 정류장에서 대기를 많이 해야된다는 점 이거 빼고는 아주 좋다. 쇠소깍 자연하천과 이어지는 바다다. 모래 색깔이 조금 검다. 여기 구경하러 왔는데 굳이 그 이유를 알고 싶지는 않다. ^^ 많은 사람들이 ..
나의제주일지
2023. 6. 2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