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편의점 음식은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다.
빵을 자주 사먹는 빵돌이라도 당연히 편의점에서 빵을 사먹는 다는 건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근데 언론과 유튜브에서 편의점 빵도 요즘엔 퀄리티가 좋아졌다고 하길래 호기심에 구매를 해봤다.
남들이 맛있다고 입소문이 퍼지면 괜히 구매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본능 아니겠는가??
그게 어떤 거냐면 gs25 편의점에 있는 브랜드 브레디크다. 브레디크??
솔직히 들어 본 적이 없는데 괜찮은 거 맞아?
지금 gs25에서 gs pay로 결제하면 브레디크 전제품 1+1이다.
같은 제품을 사도 되고 다른 제품을 골라도 된다. 다른 가격이라면 비싼 가격으로 계산되고
저렴한 제품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참고해라. 브레디크 전제품 다 가능하니깐 비싼 거 2개 고르면 이득이다.
그래서 나는 뭘 구매했냐면..?
나는 딸기생크림 카스테라, 초코버터브레드, 브라운치즈타르트, 골든슈크림빵을 구매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골든슈크림빵은 먹어서 없다.
가격은 비싼 게 딸기 생크림 카스테라가 2900원, 초코버터브레드는 2500원, 골든슈크림빵은 2200원, 브라운치즈타르트는 2000원이다.
솔직히 행사를 하지 않더라도 꽤 괜찮은 가격인데 1+1까지 한다면 굉장히 합리적임을 넘어 저렴하다. 거저 먹는 기분이랄까??
먼저 먹어본 골든슈크림빵을 기준으로 얘기해보자면 정말 맛은 괜찮긴 한데 슈크림이 뭔가 애매하게 들어있다.
슈크림을 더 넣으면 분명히 가격이 비싸질테니 이렇게 만든 게 아닌가 싶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뭔가 맛은 있는데 필링이 굉장히 야박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 있어서 재구매 의사가 없다고 한다.
가격이라도 저렴하고 1+1이라도 하니깐 사먹지 필링 이 따위인데 누가 사먹겠냐고... 그래도 맛은 있다. 인정한다.
그래서 또 살 거냐고 물어보면 나는 또 살 거다. 물론 이번 달 3월 31일 내에
그리고 다음 1+1 행사할 때 말이다 ^^ 현실은 냉정하다.
빵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은 당장 구매하러 gs25로 달려가라 물론 gs어플에 있는 gs pay로 결제 설정해놓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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