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프로스펙스 피니쉬2 마라톤화 런닝화 아쿠아화이트 신발 구매후기

후기모음ZIP

by 켕켕켕켕 2020. 12. 26. 21:11

본문

728x90
반응형

보통은 운동할 때 자주 신는 신발이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특히나

프로스펙스는 적당히 신고 다닐만 해서 운동할 때 자주 찾는 브랜드이다.

근데 이번에 구매한 프로스펙스 신발은 해도해도 너무하는 정도의 품질이다.

사실 딱히 기대같은건 안 했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한 몇 개월 신다가 밑창이 빵꾸나면 다른 걸 구매해서 써야겠다 했는데

이게 웬걸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아주 적절하게 떠올랐다.

운동을 하도 격하게 해서 신발이 오래가지를 못 하니 비싼걸 사서 망가뜨리면 후회해서 못 사겠더라.

신고 버리고 하는 주기가 워낙에 짧다보니 저렴한 가격대 신발을 찾게 됐다.

최종결제액은 24650원으로 신발 한 켤레에 왜 이렇게 싼가 싶었다.

어차피 운동할 때 신다가 버릴거니깐 가격이야 어찌됐든간에 상관은 없다 했지만

좀 너무 싸다 싶어서 막상 신으면 품질이 좋지 않을거란걸 대충 예상은 했었다.

왼쪽 신발 상태를 보면 밑창에 있는 고무가 너무 쉽게 벗겨진걸 알 수 있다.

하아... 이걸 구입하고 나서 꽤 오래 신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딱 하루만 신고 걸어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되버렸다.

이게 아무리 신발이 안 좋아도 나름 유명한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만들었는데 이럴수가 있나?

 

오른쪽 신발도 마찬가지로 상태는 아주 안 좋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지 모르겠다만 땅을 디딛는 표면을 이렇게 약하게 만들거면

몇달은 커녕 운동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한달 정도면 신발이 만신창이 될거 같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서라도 괜찮은걸 샀어야 했는데 돈 아끼려다 이게 웬 봉변이냐

결국엔 또 사야겠구나... 이번엔 신발을 사려면 웬만하면 오프라인에서 사야겠다.

사이즈도 온라인에서 사면 같은 치수라도 막상 신어보면 핏이 제각각이니 후회하게 되더라.

결론은 뭐다? 싼게 비지떡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사야 후회를 안 한다.

 

빡치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