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운동할 때 자주 신는 신발이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특히나
프로스펙스는 적당히 신고 다닐만 해서 운동할 때 자주 찾는 브랜드이다.
근데 이번에 구매한 프로스펙스 신발은 해도해도 너무하는 정도의 품질이다.
사실 딱히 기대같은건 안 했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한 몇 개월 신다가 밑창이 빵꾸나면 다른 걸 구매해서 써야겠다 했는데
이게 웬걸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아주 적절하게 떠올랐다.
운동을 하도 격하게 해서 신발이 오래가지를 못 하니 비싼걸 사서 망가뜨리면 후회해서 못 사겠더라.
신고 버리고 하는 주기가 워낙에 짧다보니 저렴한 가격대 신발을 찾게 됐다.
최종결제액은 24650원으로 신발 한 켤레에 왜 이렇게 싼가 싶었다.
어차피 운동할 때 신다가 버릴거니깐 가격이야 어찌됐든간에 상관은 없다 했지만
좀 너무 싸다 싶어서 막상 신으면 품질이 좋지 않을거란걸 대충 예상은 했었다.
왼쪽 신발 상태를 보면 밑창에 있는 고무가 너무 쉽게 벗겨진걸 알 수 있다.
하아... 이걸 구입하고 나서 꽤 오래 신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다.
딱 하루만 신고 걸어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되버렸다.
이게 아무리 신발이 안 좋아도 나름 유명한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만들었는데 이럴수가 있나?
오른쪽 신발도 마찬가지로 상태는 아주 안 좋다.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지 모르겠다만 땅을 디딛는 표면을 이렇게 약하게 만들거면
몇달은 커녕 운동한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한달 정도면 신발이 만신창이 될거 같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서라도 괜찮은걸 샀어야 했는데 돈 아끼려다 이게 웬 봉변이냐
결국엔 또 사야겠구나... 이번엔 신발을 사려면 웬만하면 오프라인에서 사야겠다.
사이즈도 온라인에서 사면 같은 치수라도 막상 신어보면 핏이 제각각이니 후회하게 되더라.
결론은 뭐다? 싼게 비지떡이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사야 후회를 안 한다.
빡치네
신한카드 deep dream 체크카드 발급 에피소드(호구썰) (0) | 2021.01.18 |
---|---|
꽃을든남자 남성 기초화장품 스킨 로션 사용 후기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네 (0) | 2020.12.26 |
강변횟집 마산 석전동 맛집으로 유명한 향어회 맛집! (0) | 2020.12.19 |
이돈갓, 제주시 돈까스 맛집 (feat. 스타벅스 시청점) (1) | 2020.12.18 |
오쿠다, 제주도 제주시 전복요리 추천 맛집 (1) | 2020.12.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