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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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그라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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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하면 강동에 있는 그냥 천호동 정도로만 알고있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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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몇년 전부터 강남권과 엮여서 가격이 오름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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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송파도 강동에서 분구된 거니 그럴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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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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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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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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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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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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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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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그라시움도 침실 3개, 화징실 2개 구성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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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 강남권으로 엮이고 있으니 가격이 장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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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이 이름에 들어간 구 중에서 아직 강서만 크게 주목을 못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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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들어가면 일단 기본은 깔고 간다. 강을 낀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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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의 가격대는 17.5-19.8억이다.

네이버에 공시된 것은 20년 2월 14.9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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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이라 20년 당시 생각보다 비싸지 않게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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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매물 중에 가장 저렴한 매물은 19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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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지난 지금 괴리감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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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준으로 계산해보자.

중개수수료는 부가세 포함 14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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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 강동구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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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강 끼면 한강뷰 아니래도 뭔가 있어 보인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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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지방교육는 6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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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장인의 연봉은 아주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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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세금으로만 이만큼 낸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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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은 미련 없이 포기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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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물의 정확한 층수는 표시되지 않고 고층이라 해서 21층을 기준으로 계산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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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입금액은 3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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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시 돌려받지만 3410만원에서 310만원 정도 떼고 받으면 기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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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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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코로나 때 올랐다가 코로나 이후 급락 다시 급등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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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현금 많이 풀렸는데 체감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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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을 초과하지 않아 종부세 대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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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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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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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마워해야 할 숫자로 보일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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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관리비는 355,54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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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관리비로 대략 환산해보면 4,266,58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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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5년이 지났고 세대수가 4932세대나 되는데 관리비가 조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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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 그런가 뭔가 체감하는 관리비부터가 조금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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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시설이 잘되어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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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은 한강뷰는 아니지만 한강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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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적으로 나쁘지 않고 한강뷰 없으면 어떠냐 강동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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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딱히 자신 있게 말할만한 메리트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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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그라시움은 아파트단지 바로 앞에 상일동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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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길게 말할 필요 없이 역세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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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른 역 갈 필요 없고 바로 집 앞에서 편하게 지하철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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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경우인가? 서울인데 스타벅스가 역근처에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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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분들의 관심이 적어서 대단지 아파트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가 없다는 건 믿을 수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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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km 이내에 스타벅스가 존재하고 스타벅스에 가려면 좀 많이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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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세권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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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덕그라시움에 입주하고 싶다면 얼마나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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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17,316,588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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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좀 억지감이 있긴 하지만 강남4구에 굳이 불리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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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가까운이니깐 엮이기 딱 좋은 동네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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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에 분구된 게 송파이고 송파가 규모가 커지니깐 어떻게 테마를 꾸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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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 있는 동네로 있게 만들어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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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아직까지 강남불패란 말이 통용되고 있다. 부정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