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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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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의 집 구하기, 부동산 행복회로를 가동해본다.

서울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이기도 한데 너무 비싸다.

얼마나 살고 싶길래 이렇게 비쌀까?

그야 서울의 부자 동네 강남을 보면 답이 나온다.

이번에 가상구매를 해볼 아파트는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다.

총 1612세대이고 대단지라 볼 수 있다.

여기 사는 주민들은 대한민국에서 나 좀 산다 감히 말할 수 있는 분들이다.

나름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전 84㎡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최근 거래된 매물은 37.9억에서 43.5억까지 다양하다.

지금 올라와 있는 매물 중에 가장 가격이 저렴한 매물이 42억이다.

가장 최근에 거래된 매물의 거래가는 43.5억이다.

강남권 그리고 서울의 교통을 담당하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에 있으니

당연히 가격이 장난 아닐 뿐더러 1군 건설사인 DL(대림건설)이 지었으니 말이 필요 없다.

42억 매물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중개수수료는 세금 포함 32,340,000원이다.

중개수수료만 보면 거진 대기업 직장인 세후월급 반년치는 우습네

누군가의 연봉만큼을 지불해야 될지도 모른다.

공과금인 취득세+지방교육세 3.3%

1억3860만원이다.

전문직 연봉을 갖다 때려박아야 하네... 슬슬 난감해지네

너 감당할 수 있겠냐?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의 채권매입금액은 7983만원이다.

24년 기준인데 상당한 금액이다.

 

공시지가 최근 4년치를 확인해보자.

올랐다 내렸다 계속 반복하고 있다.

이미 비싼 강남권 부동산 가격도 변동이 어느 정도 있었다는 것 알 수 있다.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보유세를 내야 인지상정이다.

이전에는 간단하게 재산세 정도로만 알아봤는데 보유세로 계산해보겠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총 10,044,000원이다.

슬슬 머리가 아파오고 어질어질하다.

관리비는 월평균 423,325원이다.

연평균으로 계산해보면 5,079,900원이다.

1600세대가 넘어가는 대단지임에도 관리비가 엄청나다.

주민시설이 잘돼있으니 저 정도 금액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이름만 들어도 범접하기 힘들다 느껴지지 않나?

이 동네에 사시는 것만 해도 엄청나다 생각하는데 이런 아파트까지 산다면

엄청난 재력가는 당연하다 볼 수 있다.

역시 어딜가나 좋은 동네는 교통이 확실히 좋다.

아파트 근처 구반포역, 신반포역,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있는 역세권이다.

그리고 반경 2km 안에 스타벅스가 9개나 있는 스세권이다.

당연히 서울이니 스타벅스가 정말 많다지만 강남권은 유독 많다.

왜 많냐고? 당연한 거 아니냐 유동인구가 많으니깐 카페가 많을 수록 밖에

하지만 마트가 생각보다 가깝지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땅값 비싼 곳에 마트가 가까이 있는 게 사실 이상하다.

근처 홈플러스, 이마트는 없을 뿐더러 롯데마트는 3km 정도 떨어져 있다.

잘 사는 동네의 지표가 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은 근처 고속버스터미널역점이 존재할 뿐

진짜 잘 사는 동네는 패스트푸드를 오히려 잘 없을 수도 있다.

예전에 나왔던 지표였으니 그냥 그러려니 봐주라 근거는 없다.

맥도날드 수+버거킹 수/롯데리아 수, 이 값이 클수록 잘 사는 동네라는 지표다.

그래서 이런 동네에 살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하다고?

4,465,893,900원!

44.65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말이야 너무하네 너무해

여러분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살고 싶으실텐데 감당 가능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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