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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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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돌려본다.

이번에도 강북구다. 강북구 미아동이다.

강북구에서 거래량이 좀 있는 동네라 이번 주제로 선정했다.

두산위브트레지움 입주한지 13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1370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두산위브트레지움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 구성돼있다.

국민평수의 국룰이다.

 

​강북의 아파트는 역시 서울이니깐 웬만한 지방은 씹어먹는다지만

다른 동네보다는 확실히 비싸단 느낌은 받지 않는다.

어 이거 해볼만한데 느낌이랄까...

가격대 7.4-8.3억이다.

최근 거래된 매물은 8.2억에 거래됐다.

이전에 코로나 시기 때 10.6억에 팔렸던 것과 큰 차이가 난다.

올라온 매물 중에 가장 저렴한 매물이 9억이니 이걸 기준으로 계산해보겠다.

중개수수료는 부가세 포함 495만원이다.

아슬아슬하게 매물이 9억이라 중개수수료가 조금 비싸단 느낌을 받는다.

공인중개사한테 말만 잘하면 조금 할인해 줄지도..?

취득세+지방교육세는 2970만원이다.

대기업 직장인의 반년치 세후 연봉쯤 되는데 살짝 부담이 간다.

강북이라지만 집값이 8억대와 9억대의 차이가 조금씩 체감 된다.

이 매물은 정확한 층수가 확인되지 않고 고층이라 하니

대략 17층을 기준으로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았다.

공시지가는 5.01억이다.

채권매입금액은 1303만원이다.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국룰인 것 마냥 코로나 시기 때 공시지가는 크게 오르고

코로나 끝난 이후 급락 다시 24년에 오르는 추세다.

다른 동네 아파트는 크게 오르는 반면 강북의 아파트는 큰 변화가 없거나 아예 없다.

12억을 초과하지 않아 종부세 대상이 아니라

재산세+지방교육세만 내면 된다.

313,056원이다.

월평균 관리비는 261,418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해서 계산하면 대략 ​3,137,016원이다.

137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이 정도면 관리비가 비싼 편은 아니다.

입주한지도 13년이 지났으니 수선비용도 조금씩 들테니 말이다.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은 나름 인기가 있는 매물이다.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강북에선 미아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일 듯 싶다.

다른 강북의 동네는 모르겠다만 주변 학군이 잘 형성돼있고

근처 마트,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있다.

반경 700m 이내에 솔샘역, 삼양사거리역이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역들이 존재한다.

교통에 있어서는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 보인다.

이 정도면 충분히 역세권이라고 부를 수 있다.

거기다가 스타벅지는 근방에 하나뿐이지만 반경 600m 안에 있으니

나름 스세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싸인 동네지만 스타벅스는 미아사거리쪽에 많다.

그리고 도보로 가는 게 아니라 자가용으로 이동한다면 얼마든지 마트, 백화점 등

이용하는데 무리는 전혀 없어보인다.

그래서 이런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에 살고 싶다면 얼마나 필요할까?

951,130,072원이다.

사람들이 서울 기준에서는 강북은 조금 소외된 느낌이라지만

대략 10억 가까운 돈을 들여서 아파트에 입주하기란 보통내기가 아니다.

청약에 당첨되서 그나마 일찍히 내 집 마련을 했다면 몰라

보통 서민들 기준에서는 알뜰살뜰 부부가 돈 모아서 대출을 끼고 들어가야 집을 구할 수나 있지

신혼부부 중 한쪽만 부담한다면 강북에서 나름 괜찮은 아파트 구하기란

평생 가도 못 할 일이 될 수 도 있다.

결론은 서울의 어느 아파트든 내 마음대로 쉽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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