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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 국민평수를 구입해서 살아보자!

부동산 행복회로

by 의식JU해결하기 2024. 9. 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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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서민의 가상구매 행복회로를 돌려본다.

강남은 관심도가 높고 거래도 생각보다 활발하다.

글의 소재로 안 쓸 이유가 없다. 그래서 또 강남이다.

이번에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다.

입주한지 18년이 지났고 세대수는 332세대다.

​국민평수니깐 ​전용면적 84㎡을 기준으로

4인가족이 살 수 있는 매물을 구매해보자!

구입시 85㎡ 이하는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정한거다.

침실 3개, 화장실 2개 4인 가족이 살기에

아주 최적의 구조이다.

개나리푸르지오도 침실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돼있다.

강남은 지어진지 오래된 아파트도 보통이 아니다.

이 세상 안전 자산이 금이라고도 하는데 알고보면 강남 아파트만한 게 없을 거다.

개나리푸르지오는 가격대가 25-28억대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시세라는 거지 실거래가는 아니다.

 

가장 최근에 거래된 매물은 9층 29.2억이다.

지금 거래되는 매물 중 가장 저렴한 매물은 저층 30억이다.

이 매물을 기준으로 계산해보겠다.

중개수수료는 부가세포함 2310만원이다.

중개수수료부터 머리가 아파오는 숫자다.

중개사는 거래성사 시키면 양방으로 수수룔 챙기니

웬만한 사회초년생 연봉을 버는 셈이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취득세+지방교육세는 9900만원이다.

거의 1억에 가깝다.

강남 아파트는 30억대 넘는 아파트가 흔해서 그런가 세금도 억대다.

이 매물의 공시지가는 15.91억이다.

채권매입금액은 4932만원이다.

허어 이거 국가가 삥 뜯는 수준 보소 아파트 거래하면 죄인이네 ㅠ

최근 4년치 공시지가를 확인해보자.

역시 국룰처럼 코로나 때 폭등하고 이후에 폭락하는 흐름.

특이하게 24년도에도 하락했다. 그만큼 이전에 오름 추세가 급격했다는 것이다.

 

공시지가 12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종부세 과세대상이다.

재산세+지방교육세+종부세+농어촌특별세

3,581,424원이다.

매년 집을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가 집주인한테 월급 받아가는 수준이네 ^^

월평균 관리비는 361,280원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대략 4,335,360원이다.

오래된 강남 아파트니깐 이 정도는 나올 거라 예상했다.

장기수선비에 들어가는 돈이나 대단지 아파트가 아니다보니 그럴만도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는 말 안 해도 어떤 느낌인지 알 거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대치동과 가까운 좋은 학군에 해당하는 동네니 말이다.

유일한 단점이면 조금만 이동하면 유흥주점들이 너무 많다는 거?? 이게 단점 맞나?

개나리푸르지오는 근처에 선릉역, 한티역이 있다.

600-900m 이내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 좋은 편이다.

완벽한 역세권 수준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역세권으로서 메리트가 충분히 있다.

역시 강남 번화가가 인접해 있는 동네는 스타벅스가 굉장히 많다.

강남의 남쪽에 있는 개포동과 다르게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도 번화가가 가까우니

온천지에 스타벅스가 즐비해 있다.

말할 것도 없이 스세권이다.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푸르지오는 역세권, 스세권은 말할 것도 없이

이마트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있어 쇼핑하는 것도 편리하다.

단순히 강남이라는 이점 생활 편의 등을 따져보면 이만한 동네가 없다.

그래서 개나리푸르지오에 살고 싶으면 얼마나 필요할까?

3,179,336,784원이다.

감당 가능하시겠습니까? 이 정도는 예상하셨죠?

적당히 넉넉하게 32억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로또 1등 한방으로 택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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